제 목 | 코어 아이빅 오픈! | ||
등록일 | 2020.05.19 | 조회수 | 2,077 |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생활 속 거리두기로 온라인 강의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이 일상화되고 있다. 홈스쿨링, 온라인 개강 등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비대면 수업 특성상 한계도 존재한다. 특히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영어회화의 경우 일방적인 온라인 수업으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영어회화 교육 프로그램 ‘코어소리영어’로 유명한 코어교육에서 초등 영어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아이빅영어'를 론칭했다.
코어교육 대표로 ‘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의 저자인 신왕국 대표는 일찍이 고교 자퇴생에서 UC 버클리 대학에 입학하며 독창적인 영어학습을 국내 영어시장에 전파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우리말과 다른 영어소리의 발성, 강세, 리듬을 훈련하고,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을 통해 2천여 문장을 학습하는 방법으로 일반인들이 영어공부에서 느낄 수 있는 문턱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아이빅영어'는 모국식 학습방법으로 원어민과 같은 ‘영어뇌’를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포자' 고교자퇴생에서 6개월만에 영어정복 후 UC버클리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신왕국 대표의 영어공부법 노하우를 어린이에게 맞게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미국 인지신경과학지(Journal of Cognitive Neuroscience)에 실린 카라 모건 숏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단어/문법 등을 이해하고 암기식으로 공부한 그룹에 비해 해당 언어로 된 음성/영상물 등의 표현을 듣고 따라하며 모국어식 방법으로 공부한 그룹에게서 ‘원어민이 말할 때 활성화되는 뇌 영역’이 동일하게 활성된다.
코어교육은 ‘아이빅영어’ 홈페이지와 유튜브 ‘아이빅 키즈영어’ 채널을 통해 아이들이 소리영어를 얼마나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지 전달할 예정이다. 론칭 기념으로 ‘아이빅영어’ 홈페이지 가입시 할인혜택과 1:1 화상과외 서비스를 무료제공한다.
이번 론칭을 앞두고 실시한 신왕국 대표의 어린이 무료강의 수업에 참여학 학부모 김하은 씨는 “정말 좋은 방법이고 이 방법으로 아이영어 뿐만 아니라 저 또한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신왕국 대표는 “영어학습은 쓰고 읽는 공부가 먼저가 아닌,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소리학습법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경우 1년정도 꾸준히 올바른 방법으로 소리를 학습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입 밖으로 영어를 내뱉는 훈련을 한다면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이전글 |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어린이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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